‘지산형상의안’은 지산 박인규 선생의 임상강의록과 어록을 참고·보완해 임상실례들을 현대어법에 맞고,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행규 회장을 비롯, 조장수 학술부회장, 백근기 학술이사 등 책 발행에 참여한 16명의 학술위원들이 공로패를 받았다.
정행규 회장은 “3년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책이 출간되었으며, 앞으로 임상에 많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념회에는 박동석 대한한의학회장을 비롯해 안규석 경희대한의대학장, 조성태 형상재단이사장 및 학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편 형상의학회는 지산선생의 임상강의록 중 이론을 중심으로 한 ‘형상의론’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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