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신성장 동력산업 경쟁력 제고할 적임자”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김승희 전 처장의 사퇴로 공석이었던 식약처장에 손문기 차장이 승진, 임명됐다.
청와대는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에 손 차장을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손 처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 출생이며, 경기고와 연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후 5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 25년간 식품안전국장, 소비자위해예방국장 등을 두루 역임한 식품 분야 전문가이다.
청와대는 "손 처장을 승진 임명한 데 대해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바이오의약품, 첨단융복합의료기기 등 신성장 동력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적임자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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