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한의약해외환자유치 지원사업 다음달 1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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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한의약해외환자유치 지원사업 다음달 1일까지 공모
  • 승인 2016.03.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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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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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자 특화 한방진료 프로그램 또는 융복합 유치상품 선정 지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2016년도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다음달 1일까지 공모한다.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국내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방 의료관광과 관련된 우수한 진료 프로그램 또는 융·복합 유치상품을 선정하여 프로그램 수행에 소요되는 직접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복지부 지원사업이다.

지난 공모 사업을 통해 한방진료와 전통문화 체험을 접목한 한방 의료관광 상품, 한방 탈모 치료, 한방 면역 치료, 중동환자 맞춤 한방 진료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지원되었고, 외국인의 한방 의료서비스 이용 확대와 한의약 인지도 제고에 기틀을 마련하였다.

실제로 2014년 선정된 기관들은 해외환자유치 실적이 전년대비 평균 3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특화프로그램에 선정된 한방 의료기관 원장은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해외환자유치 사업의 기초체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었다”며 “덕분에 다양한 유치채널을 확보할 수 있었고 작년에도 메르스 발병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환자 가 늘어 2013년 대비 해외환자 수는 6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한방 의료기관 단독 또는 복수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 여행사 등과 컨소시엄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4월 1일(금)까지 이메일 제출 후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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