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2016 경로당 건강지킴이 한의사 발대식…300여 곳 경로당 찾아 침, 뜸, 건강상담 등 실시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안수기)가 3년째 노인건강복지사업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광주시한의사회 경로당 TF위원회(위원장 박태희)는 4일 동구(회장 박상준), 서구(회장 김광겸), 남구(회장 박혁규), 북구(회장 김성훈), 광산구(회장 김경수) 한의사회 회장단과 ‘2016 경로당 건강지킴이 한의사 발대식’을 갖고, 경로당건강지킴이 사업이 보다 내실화할 수 있도록 다짐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3년간 진행했던 경로당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발표와 2016년 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5개 지역 한의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광주 시민 보건 향상 및 어르신들의 건강을 담당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한편, 경로당건강지킴이에는 5개 지역 보건소와 광주시한의사회 회원 200여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300여 곳의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가 침, 뜸, 건강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