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기 광주시한의사회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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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기 광주시한의사회 회장 연임
  • 승인 2016.02.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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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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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정기총회 개최…방기봉·조경화 대의원 감사 선출

◇광주시한의사회는 24일 광주시한의사회 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3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안수기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안수기 광주광역시한의사회 회장이 연임한다.

광주시한의사회는 24일 광주시한의사회 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3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홍광표 대의원총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경로당건강지킴이제, 보건소 직급 상향 등 많은 사업을 통해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외적으로 많은 일을 했지만 내적으로 헤쳐 나가야 할 일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많은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선출이 진행됐는데, 단독으로 입후보한 안수기 현 회장과 최용준 수석부회장이 차기 회장·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안수기 회장은 “‘좋다, 한의학! 부럽다, 한의사! 잘한다, 한의사회! 폼 난다, 지부회관!’등 이러한 초석을 다지겠다”며, “광주시한의사회의 100년을 바라보는 둥지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회무와 회의, 연구, 교육, 모임, 자치활동 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회관 건립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면서, “건강보험체계 급여화를 통한 한의보장성 강화와 수가 현실화, 의료실비보험의 한방 차별을 철폐하고 신의료기술 인정, 현대 의료기기 사용 제한 철폐와 의료기사 지휘권 획득, 한약 제형 변화와 천연물신약, 첩약의보 등의 한의시장의 확대, 의료일원화에 대한 대처 등을 전향적인 자세로 접근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방기봉 대의원과 조경화 대의원을 감사로 선출했으며, 2015회계연도 결산 및 감사보고와 201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이의없이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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