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진, 바이오코리아 2016서 취업 멘토링 확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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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진, 바이오코리아 2016서 취업 멘토링 확대·운영
  • 승인 2016.02.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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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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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멘토 수 30명으로 확대…취업 노하우 및 직무 프로세스 교육 상담시간 늘어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바이오 잡페어의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이 확대·운영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보산진)은 최근 오는 3월 30일부터 4일 1일까지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16에서 지난해 바이오 잡페어에서 기업과 구직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먼저, 보산진은 ‘바이오 잡페어’에 참여하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의 인사 업무와 사업 분야별 멘토 수를 지난해 21명에서 올해는 30명으로 확대한다.

또한, 국내·외 제약사 취업 노하우와 관련된 직무 프로세스를 교육할 상담시간을 늘려 더 많은 취업준비생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취업 멘토링’ 뿐만 아니라 ‘기업-구직자 현장면접’, ‘취업컨설팅’,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들과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바이오&메디컬 코리아 2015’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바이오 잡페어’에 처음 도입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은 기업과 구직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보하며 눈길을 끌었다.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은 바이오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국내·외 제약사를 포함한 바이오 업계 관계자와 상담을 통해 취업 노하우, 직무 관련 프로세스 이해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보산진 관계자는 “올해 개최되는 ‘바이오 잡페어’ 행사가 상반기 공채시기와 맞물려 있다”며, “멘토의 경력과 기업정보를 ‘바이오 잡페어 홈페이지’에 홍보하면 참여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멘토로 참여하기 원하는 기업은 ‘바이오 코리아 2016’ 홈페이지(https://biokorea.org)에서 신청하거나, 보산진 창의기술경영단 기술창출촉진팀(043-713-81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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