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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 어린이와 성인 구분 없이 나타날 수 있다
2016년 01월 23일 () 00:17:29 전재연 기자 jyjeon@mjmedi.com
 
곤지름은 주로 성접촉이 잦은 성인 남녀에 발견될 확률이 높다. 성접촉으로 인해서 전염될 확률이 높지만 무조건 성접촉으로만 전염되는 질환은 아니다. 곤지름은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서 전염되기 때문에 HPV(인유두종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만 해도 전염될 확률이 크다. 특히 대중목욕탕, 워터파크, 온천 등에서 혹은 곤지름에 걸린 사람들과 같은 수건을 사용하여 어린아이들이 곤지름에 걸리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으니 어린아이라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된다.

   
◇윤정제 생기한의원 부산 서면점 원장
생기한의원네트워크 부산 서면점(부산 서면 소재) 윤정제 원장은 “어린이들이 음부 및 항문 간지러움증을 호소해서 한의원에 방문하는 경우가 있는데, 곤지름이 발견되는 경우가 존재한다. 곤지름이라는 질환을 잘 모르는 부모님들은 설명을 듣고 이해하지만, 곤지름이라는 질환을 이미 알고 있는 부모님들은 아이가 곤지름에 걸렸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설명을 해드려도 의아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곤지름은 사마귀의 일종이며, 발생하는 부위가 음부와 항문인 사마귀다. 곤지름을 성병처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해서는 안 되지만, 간단히 생각하고 방치해서도 안 된다. 곤지름이 피부 외부에 생기면 쉽게 발견할 수 있지만, 질이나 직장에 발생한 경우 그 사실을 알기 어렵거나, 곤지름이 생겼다는 것을 인지한 상태는 이미 곤지름이 더 넓게 퍼진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곤지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사마귀와 유사하게 치료를 진행한다. 둘 다 HPV를 억제시키기 위해서 신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곤지름을 뜸을 통해서 제거하면서, 약침과 침을 통해 곤지름이 사라진 자리의 피부재생을 돕는다. 이렇게 HPV를 억제시키면서 곤지름을 제거하면 면역력이 향상돼서 재발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도움말=윤정제 생기한의원 부산 서면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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