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용 의료기기 활용 전면 허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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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용 의료기기 활용 전면 허용하라”
  • 승인 2016.01.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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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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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의사회 성명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규제 철폐 요구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혁수)는 국민건강증진과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에 반드시 필요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의 규제 철폐를 요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12일 발표했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지난 2014년 12월 28일 국무조정실은 경제단체 부단체장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차관이 참여하는 규제기요틴 ‘민관 합동 회의’를 개최해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및 보험적용 확대’를 추진하기로 확정했다”며 “하지만 보건복지부가 의사협회의 눈치와 압박으로 인해 시간을 지체하고, 1년이 넘게 지지부진,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시한의사회는 양의사 이권단체에 굴하여 국민건강을 외면하고, 한의사 의료업무에 막대한 차질을 초래하는 보건복지부의 행태를 규탄한다”며 “한의사가 자유롭게 의료기기를 활용하여 국민건강증진과 생명보호를 위한 의료인으로서의 의무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그 날이 올 때까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해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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