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원광대학교광주한방병원(병원장 성강경)은 최근 임상시험센터 세미나실에서 임상시험 수행 기반 확보 및 저변 확대와 센터 내 직군직능별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임상시험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직군직능별 교육의 일환으로, ▲메카신의 IND 승인전략(김성철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 교수) ▲한국한의학연구원 연구현황(최선미 한국한의학연구원 본부장) ▲ 의료기기 개발 및 규정의 이해(유정희 메디팁 대표)를 주제로 교육과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

이상관 임상시험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이 내적으로는 원광대학교광주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의 역량강화와 외적으로는 한의학발전을 위한 지식 공유와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광대 광주한방병원은 한의약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통해 한의학 발전과 국민건강보건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7월 임상시험센터를 개소, 센터 내 직군 직능별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체계화된 교육,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연구 및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