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경기도한의사회(회장 박광은)가 ‘제3회 경기도한의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아르메디(Art-Medi) 콘서트’를 1월 16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바이올린, 바리톤 등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메인공연에는 행복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페라 카르멘서곡을, 바리톤 염경묵 ‘투우사의 노래’, 바이올린 민유경 ‘치고이네르바이젠’, 소프라노 김수정 ‘여보세요 후작님! Mein Her marquis’ 소프라노 김수정, 바리톤 임경묵 듀엣 ‘내가 당신에게 바라는 모든 것 All ask of you’ 등이 공연된다.

아르메디 콘서트는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동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진행되는 자선 공연이다.

이날 모금되는 기탁금은 경기도 지역 소외계층 산모를 대상으로 고품질 한약 무상지원에 쓰인다. 선정된 산모들에게는 경기도 지역 어느 한의원에서나 무상으로 고품질 한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