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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 편평사마귀, 물사마귀는 치료 선택이 중요
2015년 12월 28일 () 13:50:04 전재연 기자 jyjeon@mjmedi.com

최근 통계에 의하면 편평사마귀, 족저사마귀(발바닥사마귀), 심상성 사마귀 등 사마귀 질환의 환자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고 한다. 사마귀 질환의 증가 속도는 다른 피부 질환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는 면역 저하자가 증가하고 바이러스 전염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해석할 수 있다.

사마귀는 원인 바이러스인 HPV(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 피부 표피조직이 감염되고 각질층이 증가된 조직이 볼록하게 융기된 피부병이다. 보통 손, 손가락, 발, 다리, 얼굴 등 외부에 드러난 부위에 잘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한 두개의 얼굴편평사마귀가 수십 개, 수백 개 이상 발생해 군집을 이루고 외관상의 문제를 초래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조석용 보명한의원 원장
늘어나는 사마귀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곤지름(콘딜로마), 편평사마귀 등의 사마귀 질환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다음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마귀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며 이런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한다.

사마귀는 바이러스가 원인이기 때문에 사람 간의 전염으로 발병되며 피부 손상이나 면역 저하에 의해 더욱 높은 확률로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스스로 사마귀 제거를 하다가 피부 조직 손상이 일어나 사마귀 원인 바이러스가 피부에 퍼져 증상의 악화를 경험하는 환자가 많다.
특히, 소아 사마귀로 불리는 물사마귀(MCV 몰로스컴 바이러스)는 아이에게 치명적이며 겨울 한파로 인한 면역 저하 상태에서 전염이 쉽게 일어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성기 사마귀인 곤지름(콘딜로마)은 성별로 보면 여성보다는 남자에게 더 높은 비율로 발생하나 고위험군 HPV의 경우 여성곤지름 환자에게 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항문곤지름은 남성의 경우 동성애자의 항문성교로 잘 감염되므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편평사마귀, 곤지름, 어린이 물사마귀 등 사마귀 질환을 집중 치료하고 있는 강남역 보명한의원의 조석용 한의학 박사는 사마귀 질환의 예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 곤지름의 전염 경로는 성관계가 많으며 편평사마귀는 타인과의 피부 접촉, 물사마귀는 어린이집, 수영장 등에서의 전염이 대부분이다. 전염 경로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사마귀 예방의 첫 걸음이다.”

또한 조 박사는 “ 의료비가 증가되는 것은 국가나 개인에게 모두 손해다. 사마귀 질환을 치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방하는 것은 의료비 지출을 줄이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이에 우리 한의원은 이미 ‘사마귀 예방 세부지침 가이드’ 발간을 통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실천을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석용 한의학 박사는 “ 사마귀 예방에서 중요한 것은 사마귀 환자의 개인 위생 관리다. 예를 들면 발바닥 사마귀 환자의 경우 양말, 슬리퍼, 화장품 등 개인이 사용한 물건은 따로 관리해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야 하며 손을 깨끗이 씻고 철저히 소독을 해야 한다. 또한 사마귀 한방 생약 치료제이자 예방적 측면이 있는 보명환 등의 한방 면역치료를 최우선으로 시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도움말=조석용 보명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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