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의료재단,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내 한의약홍보관 운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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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의료재단,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내 한의약홍보관 운영키로
  • 승인 2015.12.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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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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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 선정...1개월 동안 한방진료, 강의로 카자흐스탄에 한의학 우수성 전파

◇청연의료재단이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내 한의약 홍보존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의료법인 청연의료재단(이사장 박진우)이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주관한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내 한의약 홍보존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선정을 계기로 청연한방병원은 12월 한 달간 카자흐스탄 내 한국문화원에서 한의학의 우수함을 알리고 한방치료를 통한 중앙아시아지역 한의학 파급 거점구역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다.

청연한방병원 의료진은 침 치료, 부항과 뜸 등의 한방 치료, 척추 추나치료와 한방다이어트 등에 관한 한의학 강의, 공진단·경옥고 등 우수 한약재를 이용한 보약에 대한 홍보, 한방 의료기기 체험 등을 통해 한의약의 우수함을 알린다. 또, 한국 전통놀이 체험 등을 진행해 한국에 대한 홍보도 한다.

또 카자흐스탄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과 한국어과에 재학 중인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K-medi 한의약 알림’ 행사를 하고 현지병원과 협업해 무료 한방진료를 할 계획이다.

청연의료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으로 중앙아시아에 한방치료와 한의학의 우수함을 알리겠다”며, “한의학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좋은 기회에 청연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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