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제약, 집진실 설비보수 및 확장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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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제약, 집진실 설비보수 및 확장이전
  • 승인 2015.12.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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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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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지원 사업 통한 수치법제공장 시설 개선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새롬제약이 최근 수치법제공장 집진실 설비보수 및 확장이전 공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권우택 을지대 보건환경안전학과 교수의 자문을 받은 집진장치는 약재 분쇄 작업에 의해 생기는 미세먼지, 분진 등을 안전하게 분리하고 포집하기 위한 시설로 한약재를 분쇄, 가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정화 장치다.

새롬제약은 관계자는 “일부 한약재를 단미 분쇄해 자회사인 SR원외탕전에 공급하고 SR은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조제를 진행하기 때문에 원활한 분쇄 약재공급을 위해 권 교수의 기술지원 자문이 꼭 필요했다”라고 밝혔다.

권 교수는 “공장의 효율적인 분쇄시설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기존 공장내부에 위치하는 집진시설을 분쇄실과 최단거리로 확장 이전해 분진을 효율적으로 흡입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고 작업자로부터의 각종 유해성과 위험요인을 방지 하는 게 이번 공사의 주요 내용”이라고 말했다.

새롬제약은 집진시설 이외에도 지속적인 설비 증축 및 보수를 통해 한약재를 생산하는데 있어 보다 개선된 시설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한편 이번 시설개선은 경기테크노파크 현장기술지원사업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으며 이 사업은 산‧학‧연 네크워크를 통한 기술혁신자원의 활용을 극대화해 경기도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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