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홍근의 도서비평] 좋은 생각과 감정이 좋은 운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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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근의 도서비평] 좋은 생각과 감정이 좋은 운을 연다
  • 신홍근
  • 승인 2015.11.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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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비평 | 「오래된 비밀」

이정일은 연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석사 출신으로 7세 때부터 할머니에게 사주와 관상 등의 운명학을 배우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때는 국내 유명한 도사들을 찾아 공부했고 대학교 때는 인도, 프랑스, 미국 등을 다니며 운명학의 여러 비기(秘技)들을 배웠다.

이정일 著
이다미디어 刊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풍부한 감성, 영감으로 운명학을 새롭게 한 차원 높여 해석한다.
운명(運命)이란 잠재의식 내지는 무의식에 새겨진 프로그램이고 사주 등 운명학의 방법들은 잠재의식과 무의식을 엿보는 지도로 비유할 수 있다.

타고난 운명은 바꿀 수 있는가? 명(命)은 고정되어 있지만 운(運)은 바꿀 수 있다. 성별, 부모, 가족, 나라 등이 명(命)이라면 그 한계 안에서 운(運)은 변할 수 있다. 운칠기삼(運七氣三)이라는 말은 운명학적 관점으로 보면 운구기일(運九氣一)이다.

그만큼 운의 작용은 지대하고 막중하다. 실력을 키우고 성실하게 노력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지만 운의 흐름을 무시하거나 막아서는 안 된다. 노력과 능력도 운이 방해하면 조그만 결실이나 무위에 그치는 경우가 많고, 노력과 능력이 좀 부족한듯해도 운이 좋으면 의외의 좋은 결과를 누린다. 노력과 능력에 운이 더한다면 최선일 것이다.

호의호식하며 일생을 잘 사는 나쁜 사람과 평생을 궁핍한 착한 사람이 적지 않다.
알 수 없는 신의 뜻이라거나 전생의 업연, 혹은 막연히 팔자소관이라 하지만 요령부득이다. 악한 사람은 목표에 집중을 더 잘하고 남의 이목을 개의치 않고 양심의 가책을 안 받는다. 법률적인 죄가 아니면 이익을 위해 누군가를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을 문제 삼지 않는다.

선하고 소심한 사람은 주위의 이목과 남의 사정을 따지면서 집중을 못하고 조그만 일에도 죄책감과 피해의식을 갖는다. 그에 따라 잠재의식은 좋은 운을 막고 자기처벌을 실행한다.
그래도 악해질 필요는 없다. 균형과 보상의 새 프로그램이 무의식에 실행되기 때문이다.
성공하고 유복한 사람들이라 해도 자신이 타고난 운명의 그릇을 절반도 못 채운다.

어떻게 자신의 운명의 그릇을 오롯이 채울까? 어떻게 자신의 그릇을 키우고 넓힐까?
마의상법(麻依相法)이란 관상학 고서에 만상불여심상(萬相不如心相)이라 했다.
개운(開運)의 시작은 마음공부이다. 마음공부는 시작이자 끝이다.
마음의 바다에는 온갖 생각이 떠돌고 여러 감정이 흐른다. 좋은 생각, 좋은 감정이 좋은 운을 연다. 생각과 감정이 눈앞의 현실에 갇히면 안 된다.

새로운 생각과 감정이 눈앞의 현실을 이끌고 바꾼다. 운명이 깃든 잠재의식과 무의식의 언어와 작용은 현실의 언어, 방법론과는 다르다. 궁핍한 현실에 마음과 생각이 묶일 수도 있고 그런 현실 너머의 풍요와 비전을 볼 수도 있다. 잠시 잃었거나 잊었을지라도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매일 감사일기와 행운일기를 써보자. 자신의 행운을 인식하고 자신의 삶에 감사할 때 잠재의식과 무의식의 에너지가 정화되고 밝아지며 좋은 운이 점차 열린다.

좋은 일에만 감사하는 것은 하수(下手)의 감사이다. 범사(凡事)에 감사해야 고수이다.
모든 일에 감사하면 최고수(最高手)이다. 감사하면 기쁘고 기쁨은 행운을 끌어온다.
감사와 기쁨의 실천은 행복과 행운 안테나의 수신감도를 극적으로 높여 준다. 가깝고 먼 시공간에서 최적의 운을, 사람을, 기회를, 풍요와 기쁨을 불러와 연결시켜준다.
하루하루가 좋은 날이기를!
한걸음 한걸음이 행복한 걸음이기를!  

신홍근 / 평화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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