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최도영) 사상체질과가 ‘화열증형 당뇨병 진단평가도구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를 진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구는 당뇨병 환자에게서 한의병증 유형 중 하나인 화열증(火熱證: 몸에 열이 있는 증상)을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자 시행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남녀로, 최근 3개월 이내에 당뇨병을 진단받은 환자나 당뇨병을 진단 받은 지 3개월 이상이고 현재 양약 치료중인 환자, 최근 3개월 이내에 공복혈당장애를 진단받은 환자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단, 1개월 이내에 한약치료를 받은 환자는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100명이다. 참가자는 병원 방문과 전화 상담이 각각 1회씩 진행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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