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한의사회, 금연캠페인 개최하며 금연치료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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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한의사회, 금연캠페인 개최하며 금연치료 적극 홍보
  • 승인 2015.10.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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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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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금호터미널 광장에서 진행…금연침 시술, 금연 상담 등 진행

◇손승연 홍보이사가 금연침을 시술하고 있다.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안수기)가 금연캠페인을 개최하며, 한의의료기관에서의 금연치료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광주시한의사회는 무등시민광장(상임대표 김용하)과 공동으로 18일 광천동 유스퀘어 금호터미널 광장에서 금연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임우진)에서 후원했다.

행사에는 광주시한의사회 최용준 수석부회장, 신권성 총무이사, 김성환 기획이사, 송승연 홍보이사, 최명호 동구한의사회장, 김광겸 서구한의사회장 등 의료진 16명이 참여해 흡연에 대한 상담과 금연침을 무료로 시술했다.

10월 10일 한의약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금연 상담, 금연침 시술 및 유인물 배포로 진행됐으며, 금호터미널 이용객 500여 명이 금연침을 시술 받았다.

무등시민광장 회원들은 1000여 장의 금연홍보지 배포와 금연서약서를 작성했으며, 광주시 서구보건소는 일산화탄소(CO)와 혈압측정 등의 기초적인 검사도 병행했다.

또한 광주시한의사회는 이번 금연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흡연욕구 감소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로 만든 향주머니를 금연보조제로 무료 공급했다.

지난해 무등산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금연캠페인은 금연침 시술을 받은 시민이 지속적인 치료를 원하는 경우 지역 한의의료기관에서 치료받도록 안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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