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의학, 국제사회로 저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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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의학, 국제사회로 저변 확대
  • 승인 2015.10.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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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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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의학회,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에 대한민국 팀닥터 파견

◇제정진 회장이 2015경북세계군인체육대회 대한민국 육상 대표팀 팀닥터로서 선수의 몸을 살펴보고 있다.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스포츠한의학이 국내를 넘어 국제사회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경기에 스포츠한의학이 잇따라 진입하면서 향후 외국에서 개최되는 경기에 한의학이 진출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스포츠한의학회(회장 제정진)는 2014인천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이어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에 대한민국 팀닥터를 파견했다.

2015경북세계군인체육대회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 주최, 국방부(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경북 8개 시군(문경, 포항, 김천, 안동, 영주, 영천, 상주, 예천)에서 개최했다.

군인체육대회는 세계 100여 개국에서 8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대회로, 1995년 1회 이탈리아 로마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이 6회 대회이다.

스포츠한의학회는 대한민국 육상 대표팀 팀닥터에 제정진 회장, 태권도 대표팀 팀닥터에 송경송 부회장, 핸드볼 대표팀 팀닥터에 박지훈 의무이사를 파견했다.

스포츠한의학회는 “군인체육대회 팀닥터 파견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돕고, 군진의학 속에서 스포츠한의학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선수들이 우수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했다”고 밝혔다. 

◇대한스포츠한의학회는 2014인천아시안게임으로 시작으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이어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에 대한민국 팀닥터를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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