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아토피 치료, 인내심을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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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아토피 치료, 인내심을 가져야
  • 승인 2015.10.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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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연 기자

전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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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에 거주하는 A씨 에게는 생후 16개월 된 딸이 있다. 최근 A씨의 딸에게 아토피가 생겨서 A씨의 걱정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또한 최근에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증상이 더 악화되고 있다. 여름에는 가려움이 많이 심하지 않아서 잠을 못자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최근에는 잠이 들지 못 할 정도로 가려움이 심해졌다. 얼굴에는 진물이 생기고, 목 부분에는 오돌토돌하게 물집 같은 것이 올라왔다. 증상이 악화되자 A씨는 딸을 데리고 한의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시작했다. 치료를 받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치료의 효과가 별로 눈에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치료 중단 고민을 많이 했지만, 치료를 시작한지 1달이 되면서 증상이 눈에 띄게 나아지기 시작했다.

◇송성문 원장

생기한의원네트워크 창원점(창원 상남동 소재) 송성문 원장은 “자신의 아이가 소아아토피에 걸렸다면 그 걱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치료를 시작하면 즉시 효과가 나타나길 바라는 보호자분들이 많이 있고, 왜 효과가 없냐면서 의문을 갖는 분들도 많다”고 말했다. 송 원장 자신도 소아아토피의 보호자였던 적이 있어서 그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공감을 표하면서도 “아토피라는 것이 몸 전체적인 불균형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치료의 효과가 나타나려면 시간이 걸리는 건 불가피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송 원장은 “생기한의원에서는 ‘생기 SBT(Self Balancing Therapy)’를 이용해 치료하는데 우리 몸의 균형을 되돌려 줌으로써 스스로 치료가 되게 하는 방법”이라며, “치료를 시작하면 처음에는 몸의 큰 변화가 없을 수 있으나, 효과가 나타나면 몸의 근본적인 균형을 조절해주기 때문에 본질적인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아이들의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워서 아토피가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고, 손발을 깨끗하게 씻기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생기한의원네트워크는 사마귀, 물사마귀, 편평사마귀, 곤지름(성기사마귀)의 관한 정보 및 치료 노하우를 담은 도서‘사마귀’를 출간해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마귀’는 생기한의원 전국 13개 지점에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도움말=송성문 생기한의원 창원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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