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한의사회, 18일 대국민 금연 건강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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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한의사회, 18일 대국민 금연 건강 캠페인 전개
  • 승인 2015.10.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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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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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 이용객 대상 이침 등 금연침 무료 시술·향주머니 지급키로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안수기)가 한의약의 날을 맞아 대국민 금연 건강 캠페인을 전개한다.

광주시한의사회(회장 안수기)와 무등시민광장(상임대표 김용하)은 18일 광천동 유스퀘어 금호터미널 광장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임우진)에서 후원한다.

광주시한의사회는 10월 10일 ‘한의약의 날’을 맞아 흡연에 대한 상담과 금연침 시술 및 유인물을 통해 시민들에게 금연과 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무등산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금연 캠페인은 한의사들이 고속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직접 이침 등의 금연침을 무료로 시술한다. 무등시민광장 회원들은 금연홍보지와 금연서약서 작성 등을 통한 금연홍보를 맡는다. 광주시 서구보건소는 폐의 호흡량과 이산화탄소(Co2) 등의 기초적인 검사를 실시한다.

광주시한의사회는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흡연욕구 감소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로 만든 향주머니를 금연보조제로 무료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침 시술을 받은 시민이 지속적인 치료를 원할 경우 지역 한방 의료기관을 소개하는 정보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시한의사회는 앞서 광주시청 및 산하 구청 보건소와 함께 ‘경로당 전담주치의제’를 통해 침, 부항, 첩약을 통한 한방 건강 상담과 진료로 경로당 어르신들과 지역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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