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난임 치료에 관한 한의학적 접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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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난임 치료에 관한 한의학적 접근 어떻게...
  • 승인 2015.10.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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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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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 7일 개원 21주년 기념 세미나… 최신 연구 현황과 우수사례 발표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은 개원 21주년을 기념해 7일 본원 제마홀에서 ‘감염병 및 난임 치료의 한의학적 접근’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의학연과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의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감염병과 난임 각각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감염병 세션은 ▲감염병의 새로운 위협과 대응방안(성원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센터장) ▲감염병과 한의학(경희대 정승기 교수) ▲감염병에 대한 한의학적 재조명(최환영 한의협 명예회장) ▲천연 한약재로 구성된 KIOM-C의 항바이러스 효능에 관한 연구(조원경 한의학연 책임연구원)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난임 세션에서는 ▲저출산시대 난임현황 및 관리전략(황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난임치료 현황과 임상 근거 구축을 위한 미래 전략 모색(김동일 동국대 교수) ▲난임의 한의학적 변증진단기준 마련 위한 기초조사(원광대 최창민 교수) ▲난임 한방치료의 연구 동향 분석(경희대 황덕상 교수) ▲한양방 통합 난임치료(유수성 한의학연 선임연구원)를 주제로 발표한다.

세션 후 진행되는 토론을 통해 발표자와 참석자들은 미래 감염병과 난임 관련 연구방향과 상호 연구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혜정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이슈인 감염병과 난임을 주제로 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학회로부터 전문가를 추천받아 진행되는 만큼 관련 연구 현황과 우수사례를 비교·분석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 있는 연구자, 임상 한의사 등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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