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최근 “AJCM(American Journal of Chinese Medicine) 편집위원으로 선임 통보를 받았으며, 2004년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타 동양의학관련 잡지보다 이론적으로 한의학과 밀접한 정통성을 가진 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약사 출신의 김 교수는 원광대 약학과 박사를 거쳐 일본 오사카대학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금년 3월부터 경희대 한의대 약리학교실 교수로 재직해 왔다.
그는 사상체질, 알레르기, 중풍 등 한약의 효과에 관한 논문을 200여편 이상 SCI급 학술지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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