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대학병원 간 상호 협력 통해 발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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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대학병원 간 상호 협력 통해 발전 방안 모색
  • 승인 2015.09.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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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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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한방병원, 강동·송파구한의사회 초청 간담회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개원가와 대학병원이 만나 상호 협력하고,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고창남)은 23일 강동경희대병원 강당에서 강동·송파구한의사회 회원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창남 병원장, 국우석 강동구한의사회 회장, 신상국 송파구한의사회 회장을 비롯해 강동·송파구한의사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욱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진료협력위원(한방내과 교수)의 진행으로 시작한 행사는 강동·송파구한의사회 회원 소개, 장규태 홍보부장(한방소아과 교수)의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소개와 김미리 진료협력센터 파트장의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진료의뢰시스템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고창남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메르스 위기를 대학병원과 개원가의 협력 속에 슬기롭게 극복했다” 며, “현재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의계의 현실 속에서 개원가와 대학병원 간 밀접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한편, 강동경희대한방병원은 한방 응급실, 일대일 맞춤상담 패스트트랙 등 지역 한의사 전용 진료의뢰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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