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한의사회(회장 권혁란)는 지난 2일 서울 서초동 모식당에서 제8회 정기이사회를 갖고, 매미 수해지역 의료봉사와 학회지발간 추진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여한의사회는 수해지역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의료단을 구성해 10월 18~19일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회지 발간에 관한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준비위원장인 이은미 부회장을 중심으로 회지 발간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한 지난 9월 5~12일 라오스 의료봉사 결과 한방의료에 대한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해외의료봉사활동 및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여한의사회는 3일 시청앞에서 열린 여성축제 ‘새 하늘 새 땅을 여는 여성들의 축제’를 후원하고, 무료 금연칠 시술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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