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조직개편으로 국정과제 실행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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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조직개편으로 국정과제 실행력 높인다
  • 승인 2015.09.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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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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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획이사 4본부 2실 14단 2센터(46팀)로 변경…중국센터 등 신설 국제의료사업 강화

◇조직도.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보산진)이 국제의료사업 등 정부의 국정과제 수행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9월 2일 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보산진은 기존 1기획이사 5본부 13실 3센터(46팀)의 체계에서 1기획이사 4본부 2실 14단 2센터(46팀)로 변경했다.

가장 큰 특징은 국정과제인 국제의료사업의 충실한 수행 및 조기 성과창출을 위해, 국제의료본부 내 각 사업 부서를 강화(진출정보팀, K-medi지원팀, 비의료서비스개선팀 신설)하고 중국센터를 신설한 점이다.

또한, 의사결정 체계 신속화 측면에서는 4개 본부를 기획이사 관할에서 원장 관할로 개편했으며, 정부정책 지원 측면에서는 통계·분석·정책기획 기능을 통합해 보건산업기획단을 재편하고,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지원을 담당할 의료산업혁신단을 구성해 국가 보건산업정책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명확히했다.

아울러 보건산업체의 사업화 성과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존 기술사업화지원센터를 창의기술경영단으로 전환해 기술 평가·인증, 지재권관리, 기술 이전·마케팅·투융자 및 창업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조직을 강화했다.

보산진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정부 국정과제 수행 실행력을 제고하고, 기관운영을 위한 기획·조정 기능의 합리화, 의사결정 체계 신속화 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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