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항암치료 한·양방융합 치료기술개발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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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항암치료 한·양방융합 치료기술개발 워크숍
  • 승인 2015.07.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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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희 기자

홍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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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유화승 교수팀 '... 합병증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전자침술 임상연구' 주제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유화승 교수팀은 지난 23일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에서 ‘제1회 유방암 항암치료 합병증 양·한방 융합 치료기술개발 워크숍’을 열었다.
[민족의학신문=홍창희 기자]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유화승 교수팀은 23일 원내에서 ‘제1회 유방암 항암치료 합병증 양·한방 융합 치료기술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유방암 항암치료에 수반되는 합병증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전자침술 임상연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는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 유화승 교수팀, 충남대병원 이진선 교수팀(외과), 한국한의학연구원 류연희 박사팀(한의기반연구부), (주)파이오메드 신승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융합기반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첫 번째 세션에서 동신대 한의대 나창수 교수는 ‘뇌졸중에서 경두개 전자기 자극과 두침 자극의 뇌신경 융합자극 치료기술개발’의 1년 간의 연구진행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나 교수의 연구는 동신대 광주한방병원과 전남대병원의 한·양방 융합기반 치료기술 비임상분야 과제이다.

둘째 세션에서는 대전대 둔산한방병원과 충남대병원, 한의학연이 각각 현재 세부과제별 진행 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셋째 세션에는 항암제 유발 말초신경병증의 변증평가도구에 대한 가안 및 (주)파이오메드의 전자침술 의료기기인 케어밴드를 이용한 항암제 유발 말초신경병증에 대한 동물 연구에서의 적용 디자인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각 연구팀은 유방암 항암치료에 수반되는 합병증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전자침술의 유효성과 안정성을 입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유방암환자의 항암제 유발로 인한 부작용을 덜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융합연구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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