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건 회장, '한의사의 날' 프로야구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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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건 회장, '한의사의 날' 프로야구 시구
  • 승인 2015.07.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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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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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서명운동 ‘눈길’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이 한의학 홍보를 위해 프로야구 팬들 앞에서 힘찬 시구를 펼쳤다.

◇김필건 회장이 25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김필건 회장은 25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번 시구는 프로야구 구단인 NC 다이노스와 경상남도한의사회(회장 박준수), 창원시한의사회(회장 이병직)가 공동으로 준비한 ‘NC프로야구단과 한의사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김 회장은 한의사를 의미하는 등번호 ‘124’를 달고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했으며 박준수 회장은 시타자로 타석에 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5회 클리닝 타임에 ‘한의학 관련 퀴즈’와 대한한의사협회 페이스북 ‘좋아요’ 추천 및 친구 맺기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홈런존(하니존) 이벤트도 선보였다. 1루측 외야에 지정한 ‘하니(韓醫)존’으로 홈런을 치는 NC 선수들에게 한의사들이 공진단을 직접 처방해 제공하는 것이다.

‘공진단(供辰丹)’은 2013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는 넥센 히어로즈의 염경엽 감독이 직접 자비로 선수들에게 돌려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경상남도한의사회는 이날 마산야구장 야외에 ‘한의사의 진단기기 사용은 필수’라고 적은 플래카드를 내걸고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서명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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