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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마귀, 방치한다고 해결된다?
2015년 07월 24일 () 12:24:09 전재연 기자 jyjeon@mjmedi.com
 
파주에 거주하는 A양은 2개월 전부터 허벅지에 구진이 생겼다. 허벅지에서 시작한 구진이 점점 번지더니 허벅지를 타고 내려와서 무릎 뒤쪽으로 번졌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번지기 시작해서 결국 한의원을 찾았다. 한의원에서 내린 진단은 ‘물사마귀’였다. 물사마귀는 이름만 본다면 자칫 사마귀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사마귀와 다른 질환이다. 물사마귀는 몰로스컴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하영준 생기한의원 일산점 원장
사마귀와 유사한 점은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두 질환 모두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자주 발생하는 특징을 갖고, 접촉을 통해서 전염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생기한의원네트워크 일산점 하영준 원장은 “물사마귀는 처음에는 조그마한 물집처럼 보이기 때문에 간과하고 넘어가기 쉬운 질환”이라며 “물사마귀는 방치할 경우 자연치유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물사마귀가 사라지지 않거나, 주변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하 원장은 “이러한 경우 치료를 받지 않으면, 몸의 면역력이 회복된 뒤에도 구진이 남아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물사마귀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야기하지는 않지만 외적인 요소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속히 치료할 것을 권했다.

생기한의원 관계자는 “물사마귀를 면역력과 함께 침을 이용해서 치료하고 있다”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유기농한약재로 만들어진 한약을 복용하고, 한의원에 내원해 침을 맞아서 피부재생력을 높이고, 물사마귀를 제거한다”고 치료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와 동시에, 입욕제와 한방연고 등을 통해서 집에서도 꾸준하게 물사마귀를 관리할 수 있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도움말=하영준 생기한의원 일산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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