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담 동우당제약 대표이사 농축식품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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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담 동우당제약 대표이사 농축식품부장관 표창
  • 승인 2015.07.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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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희 기자

홍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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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골다공증 예방-치료 제품개발 공로

 ◇허담 동우당제약 대표이사(오른쪽)가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으로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

[민족의학신문=홍창희 기자] 동우당제약 허담 대표이사(태을양생한의원 원장)가 농축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허담 대표이사는 15일 렛츠런파크서울(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제18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골다공증 예방 및 개선작용이 있는 지골피를 이용한 제품개발 및 산업화’의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실용성 있는 기술 개발 및 확산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 국민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과학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시상식은 농축식품부에서 주최한다.

허담 대표이사는 골다공증 치료를 위한 건강보조식품 개발로 국가적 의료비 절감과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열매 수확 후 뽑아버려 부산물이 발생하던 구기자나무를 뿌리까지 활용해 재배 농가의 수익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우당제약은 구기자나무 뿌리껍질(지골피)에 뼈 형성에 좋은 기능성 식품소재를 발굴하고 유효성을 검증해 뼈에 좋은 건강식품 3개 제품(키즈밸런스탑, 튼튼된장, 지골피환)을 출시했으며, 관련 산업재산권 6건을 등록했다. 또한 지난해 6개월 간 매출액 1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허담 대표이사는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 후 대구한의대 한방산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태을양생한의원 원장과 (주)옴니허브 대표이사도 함께 맡아 올바른 한약재 유통과 생활한방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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