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한의사회, 시의원들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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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한의사회, 시의원들과 간담회
  • 승인 2015.07.0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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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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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광주시 환경복지위원회와 정책간담회 진행…한의학 관련 사업 제안

◇광주시한의사회는 6일 광주시 환경복지위원회 시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가 막이 오르면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안수기)가 시의원들을 만나 한의학 관련 사업을 제안했다.

광주시한의사회는 6일 광주시 환경복지위원회 시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집 위원장, 서미정 부위원장, 김보현 위원, 문태환 위원, 전진숙 위원(이상 새정치민주연합)이 참석했다.

광주시 환경복지위원은 시보건사업에 관해 중요한 정책 결정권을 갖는 부서로 한의학 관련 보건 사업에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광주시한의사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한의계의 불합리한 예산 배정 개선 ▲노인성 질환과 난임, 산후조리와 같은 사업에 양방일변도 정책 진행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시정 제기 ▲경로당 주치의 사업 등 시민 건강 직결되는 사업에 시의원들이 균형자로서의 역할 ▲아시아 문화 전당 내 콘텐츠에 아시아의료문화와 같은 시설 및 광주 한의학 박물관, 유후지 한약재배지 조성에 광주시한의사회 참여 등 한의학 관련 사업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시의원들은 전진숙 의원을 전담의원으로 추천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하기로 했다.

광주시한의사회는 “한의학사업에 서로 연계가 될 수 있는 각계각층과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찾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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