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구한의대 한의과대학(학장 김은하)과 세명대 한의과대학(학장 김호현)은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원장 손인철)에서 실시한 ‘2014년 한의학교육 평가·인증’을 받았다.
지난달 26일 서울 STX남산타워 중식당 만복림에서 열린 전국한의과대학 학장협의회에서 두 대학은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손인철 원장으로부터 2014년 한의학교육 평가·인증 인증서 및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한의학교육 평가·인증은 한의학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한의학 교육수준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한의학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제반 교육과정 및 교육여건 등 평가기준을 충족한 대구한의대와 세명대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최고 등급(5년)을 받았다.
이번 평가 인증 기준은 6개 영역, 18개 부문, 72문항으로 이루어졌으며 대구한의대와 세명대는 대학사명 및 발전계획, 대학구성원, 교육, 교육시설, 대학재정 및 경영, 사회봉사 전영역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