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약협동조합, 한약재 품질향상 위해 3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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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약협동조합, 한약재 품질향상 위해 3자 업무협약
  • 승인 2015.06.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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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희 기자

홍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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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명품화사업단-영양천궁허브와 상호협력키로

◇대한한약협동조합 등 3개 단체가 지난달 24일 영양-울진 한약재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영양천궁허브 지정화 이사, 토종명품화사업단 조은기 단장, 대한한약협동조합 이진경 이사장, 한상일 총무이사. <사진제공=토종명품화사업단>

대한한약협동조합(이사장 이진경), (사)토종명품화사업단(단장 조은기), (주)영양천국허브(대표 김일구)가 한약재 품질향상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한한약협동조합 등 3개 단체는 지난 24일 경북 영양군 토종명품화사업단 회의실에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영양-울진지역 고품질 한약재 생산과 구매확대 및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의 일환이었다.

대한한약협동조합은 15개 한약도매업소의 공동출자로 설립한 한약제조업체로 ‘본초원’이라는 공동브랜드명을 사용하고 있다.

이진경 이사장은 “청정지역 영양-울진에서 지역 생산자조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곳에서 공급되는 한약재는 ‘본초원’을 통해 전국 한의 의료기관에 공급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이어 “대한한약협동조합은 보다더 품질 좋은 한약재 공급을 위해 생산-가공-유통 단계 별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식약처에서 GMP 인증을 받은 제조 공장을 신축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창희 기자 chhong@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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