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우 교수 '침 시술의 감염관리 국제표준 제정 제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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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우 교수 '침 시술의 감염관리 국제표준 제정 제안' 채택
  • 박애자 기자
  • 승인 2015.06.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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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기구 전통의학기술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만장일치 승인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최도영) 침구과 남동우 교수가 ‘침 시술의 감염관리와 국제표준 제정’을 제안, 만장일치 승인을 이끌어냈다.

◇남동우 교수
특히, 이번 제안은 기존에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전통의학 국제표준 제정과 달리 국내 KS 기준을 국제표준 기초 자료로 제공한 것으로서 한의학의 위상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동우 교수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표준기구 전통의학기술위원회(ISO/TC 249) 제6차 회의’에 참가했다.

이번 회의는 ‘전통의학’과 관련해 국제표준을 논의, 제정하는 자리로, 남동우 교수는 한국 대표로 참가했으며, ‘침 시술의 감염관리와 국제표준 제정’을 처음으로 제안했다.

남동우 교수는 “국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침 시술이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도록 매뉴얼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을 국내외에 알리고, 해외에서 시행되는 침 시술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다양한 국가들이 의료 제도 등의 현실을 반영한 국제 표준을 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해 침 시술이 보다 많은 국가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 말했다.

남 교수는 이번 제안을 바탕으로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과 국내 침 시술 감염 관리 표준안이 국제 표준으로 빠른 시일 내에 제정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남 교수는 “이외에도 전통의학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 사회와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새로운 국제 표준을 제안하는 작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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