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한의사회, 13일 U대회 한의진료단 결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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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한의사회, 13일 U대회 한의진료단 결단식
  • 승인 2015.06.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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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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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정보 및 감염예방 추가 교육…26일 본격 진료 시작

◇광주시한의사회는 13일 광주여성발전센터에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병원, 지정병원 한의진료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안수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이하 U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한의사회는 13일 광주여성발전센터에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병원, 지정병원 한의진료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한의진료단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의료운영팀에서 개최한 대회기간 의료운용에 대한 직무교육에도 참가했다.

특히, 조직위원회는 국내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정보와 감염예방에 대한 교육을 추가로 실시했다.

안수기 회장은 “대회를 잘 준비하고 있는 만큼 한의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호 협약을 통해 한의진료단에 참가한 제정진 대한스포츠한의학회 회장은 “2014 인천아시아대회에 한의학이 이뤄냈던 성과를 미루어 보건대, 이번 대회에도 선수촌병원에서 한의진료단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의진료단은 오는 21일에 한의진료에 대한 2차 교육을 진행하며, U 대회 선수촌이 개장하는 26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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