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허브 ‘한약 먹는 어린이 UCC(동영상) 콘테스트’ 대상에 심혜원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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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허브 ‘한약 먹는 어린이 UCC(동영상) 콘테스트’ 대상에 심혜원 씨
  • 승인 2015.06.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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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희 기자

홍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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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2개 출품작 중 25개 수상작 발표…성황리에 3달간 진행 마쳐

◇(주)옴니허브가 주최한 ‘한약 먹는 어린이 UCC 콘테스트’ 대상에 심혜원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민족의학신문 홍창희 기자] ‘한약 먹는 어린이 UCC 콘테스트’ 대상에 심혜원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한약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옴니허브(대표 허담)가 주관하고 대한한의사협회, 민족의학신문, 한의신문, 매일신문이 공동으로 후원한 ‘한약 먹는 어린이 UCC(동영상)콘테스트’의 대상에는 심혜원 씨의 작품(https://youtu.be/dd9s33LtyY0)이 선정됐다. 옴니허브는 8일 총 72개 출품작 중에서 수상작 25편을 선정, 발표했다. 대상을 포함 금, 은, 동상 등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450만원, 상품 및 상패가 수여된다.

이번 UCC 콘테스트 출품작에는 부모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어린이들이 한약을 먹는 다양한 모습이 담겨 한의약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는 평이다. 콘테스트 심사는 진용주 계명대 교수(광고홍보학), 임경호 영남대 교수(시각디자인학과)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3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3달 간 진행됐다. 한약 먹는 어린이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에피소드와 함께 유튜브에 개별 업로드하고, 옴니허브 홈페이지(www.omniherb.com)에 온라인으로 응모하는 방식이었다. 주최 측은 어릴 때부터 한약을 먹는 습관이 성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컨셉트의 포스터를 만들어 전국의 한의원에 배포했다.

앞서 옴니허브 대표인 허담 원장(태을양생한의원)은 “어릴 때 먹은 한약은 평생의 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예전 우리 세대 부모님들은 어렵게 돈을 모아서라도 철마다 자식들에게 한약을 먹여왔다”고 우리의 습속을 설명했다. 허담 원장은 “그렇게 우리 한민족의 건강을 지켜온 한의약을 통해 부모의 사랑과 자식의 건강에 대한 재미있고 감동적인 체험을 함께 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한의약에 관심을 가지길 바라는 목적으로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언급한 바 있다.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옴니허브 관계자는 “한약 먹는 어린이 UCC 콘테스트가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의약이 될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의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에도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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