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한의사회, 의료봉사 하며 100만인 서명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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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한의사회, 의료봉사 하며 100만인 서명운동 펼쳐
  • 승인 2015.05.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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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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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걷기대회에서 건강코너 설치 및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홍보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100만인 서명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안수기)가 의료봉사를 통해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홍보와 100만인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광주시한의사회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가 광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한 ‘가족사랑 걷기대회’에 건강코너를 설치하고, 시민들을 위한 의료봉사와 계몽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광주광역시 산하의 보건소에 근무하는 김지은(동구), 이광호(서구), 주영교(북구), 오치승(광산구) 한의사 등과 사무처 직원 3명이 봉사에 참여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과 금연침 24명, 비만침 95명을 시술했다.

이와 함께, 경옥고와 고급형 한약 향기 주머니인 향낭 등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또한, 부스를 찾은 주민들에게 한의학 홍보가 적혀있는 약 400여 개의 향낭을 배포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광주시한의사회는 이날 행사에서 한의계 최대 화두인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한 대국민 홍보와, 100만인 서명 운동을 전개해 한의사들의 의료기기 사용의 필요성을 알렸다.

안수기 회장은 “광주시민의 건강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지킴이의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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