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한의대, ‘한의학관 신축 건립 기금’ 50억원 전달
상태바
경희대 한의대, ‘한의학관 신축 건립 기금’ 50억원 전달
  • 승인 2015.04.22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what@http://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경희대한의대 신축 건립을 위해 동문 및 교수, 학생, 교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김남일)은 최근 조인원 총장에게 5000여 동문과 교수, 학생, 교직원 등의 정성을 모은 한의과대학의 신축 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 50억7200여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경희대 조인원 총장과 한균태 서울부총장 등과 함께 ▲한의과대학 유기덕 총동문회장, 김남일 학장, 고성규 학과장겸 부학장 ▲안규석 교수대표 ▲최도영 경희대한방병원장 ▲학생회 김영훈 회장, 정현교 부회장, 전창훈 건축위원장, 최지호 부건축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인원 총장은 “최근 한의과대학과 한방병원은 해외 교류협력을 활발히 진행 중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좋은 기회가 열렸다”라며 “그 가능성을 기회로, 한의학 세계화에 더 큰 전환점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유기덕 회장은 “향후 신축될 한의학관에서는 한의학에 대한 기본적인 충실한 교육과 함께 현대의 발전된 과학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국민건강에 더 큰 도움이 되는 치료의학이자 실용의학으로 한의학을 발전시키는데 역할을 해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희대 한의대 관계자는 “신축 한의학관 건립 모금활동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고,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이름은 신축회관에 새겨 감사함을 표시할 예정”이라며 “소액이라도 모교 발전에 동참한다는 생각으로 많은 동문들이 참여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