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은 경기도한의사회장, 의료기기 사용 1인 시위로 회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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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은 경기도한의사회장, 의료기기 사용 1인 시위로 회무 시작
  • 승인 2015.04.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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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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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은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박광은 경기도한의사회 신임회장은 2일 공식 취임식을 갖기 전, 서울 광화문 서울청사에서 1인 시위로 첫 회무를 시작했다.

박 회장은 “회무 시작을 1인 시위로 시작하는 것은 그만큼 상황이 절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한의계의 수와 세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더라도 국민적 공감대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이 우리가 이길 수 있는 이유”라고 밝혔다. 덧붙여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으로 힘을 합쳐 한의계의 현안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회무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광은 회장은 제28대 경기도한의사회회장 후보에 단독 출마해 전 회원이 참여하는 투표에서 85%의 찬성을 얻어 당선됐으며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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