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사들 세종청사 복지부 앞에서 궐기대회 ..."국민건강증진 복지부는 외면말라"
상태바
대구한의사들 세종청사 복지부 앞에서 궐기대회 ..."국민건강증진 복지부는 외면말라"
  • 승인 2015.04.02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what@http://


◇대구광역시한의사회 임원 및 회원들은 2일 복지부 세종청사 앞에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된 궐기대회를 진행했다.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장현석)는 2일 오전 8시 30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촉구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장현석 대구광역시한의사회장, 전재관 수석부회장, 노희목 부회장을 비롯한 대구광역시한의사회 임원 및 분회장과 의료기기 사용 규제 철폐를 주장하는 한의사들이 참여했으며 오전 8시 30분 보건복지부 앞에서 집결해 장현석 회장의 성명서 낭독 후 가두행진을 끝으로 집회는 마무리 됐다.

장현석 회장은 “대구광역시 한의사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도록 과학적인 한의진료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한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과학과 문명의 산물인 현대 의료기기는 국민을 위해 사용돼야 하며, 직능 이기주의에 의해 특정 집단에만 배타적으로 사용돼서는 안 된다”며 “대한민국 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의료인인 한의사가 현대 의료기기를 통해 진료를 수행하고자 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며, 국민 건강을 위한 한의사의 의무이자 사명이다”라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