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한의사회, 내달 1일부터 2015한방난임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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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한의사회, 내달 1일부터 2015한방난임지원사업 실시
  • 승인 2015.03.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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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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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 대상, 양방난임사업과 동시 지원 가능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수원시한의사회(회장 이용호)가 내달 1일부터 ‘2015한방난임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사업은 난임 여성에게 4개월 동안 탕약 5회, 환약 3회를 처방하며, 1인당 총 진료비 180만원 중 본인부담금 30만원, 수원시 부담 100만원, 해당 한의원 부담 50만원으로 진행된다. 기초생활자는 추가 지원 가능하다.

지원 조건은 기질적 요인이 없는 만 44세 이하의 난임 여성으로 총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양방난임사업과 동시 지원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수원시한의사회는 수원시 전체 한의원을 대상으로 시술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그 결과, 동수원한방병원, 원천한의원, 윤한의원 등 3곳으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시술기관 한 곳을 추가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수원시 각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수원시한의사회(031-246-1552), 장안구보건소(031-228-5899), 권선구보건소(031-228-6799), 팔달구보건소(031-228-7734), 영통구보건소(031-228-879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수원시한의사회는 지난 2012년부터 난임 부부에게 용기와 희망을 고취하고, 진료비를 수원시와 수원시한의사회가 지원함으로써 본인부담금을 절감한다는 효과를 표방한 한방난임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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