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경영개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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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경영개선 세미나 개최
  • 승인 2003.09.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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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악화 따른 새로운 방향 모색


플러스클리닉과 엠디저널은 병원 경영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병원 경영악화에 따른 새로운 방향 모색을 위한 ‘병원 경영개선 세미나’를 다음달 2일 전경련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얼마 전 대한병원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2년 우리나라 병원과 종합병원, 종합전문요양기관(대학병원) 등 전국 975개 병원 중 93개 병원이 도산, 평균 9.5%의 도산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0년 7.4%(875개 중 65개), 2001년 8.9%(941개 중 84개)에 비해 높은 것으로 매년 병원의 도산율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병원급 의료기관의 도산율이 증가하는 이유로 의약분업 실시로 인한 병원의 상대적인 경쟁력 약화, 제도적 원인에 따른 수익의 감소, 의료시설과 의료인력의 지속증가에 따른 경쟁의 심화 등이 지적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병원의 현황과 경영 개선방안(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박사) ▲병원자산 평가방안과 리스크 관리기법(삼일회계법인 윤여천 이사) ▲개방병원을 통한 병원 경영개선 방안(플러스클리닉 김영상 본부장) ▲병원 경영개선 소요자금의 조달방안(신한생명기업고객지점 최수근 부지점장) ▲의료기관 인수합병 및 구조조정에 있어서의 법률적 문제(법무법인 백상 조선규 변호사) 등을 주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플러스클리닉(www. plusclinic.com) 홈페이지나 팩스(02-761-8965)로 하면 된다. 문의 761-8961~4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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