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주)옴니허브(대표 허담)가 대한한의사협회, 민족의학신문 등과 함께 한약 먹는 어린이 UCC(동영상)콘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달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3달간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한약 먹는 어린이에 대한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에피소드와 함께 유투브(Youtube)를 통해 개별 업로드하고, 옴니허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6월 8일 옴니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개별 통보되며, 대상 200만원(1팀), 금상 100만원(1팀) 등 총 25팀에게 상금 및 상품이 지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옴니허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의사이자 옴니허브 대표인 허담 원장(태을양생한의원)은 “어릴 때 먹은 한약은 평생의 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예전 우리 세대 부모님들은 어렵게 돈을 모아서라도 철마다 자식들에게 한약을 먹여 왔다. 한의약은 그렇게 우리 한민족의 건강을 지켜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의약을 통해 부모의 사랑과 자식의 건강에 대한 재미있고 감동적인 체험을 함께 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한의약에 대한 관심을 가지길 바라는 목적으로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는 대한한의사협회, 민족의학신문, 한의신문, 매일신문이 공동으로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