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점형클리닉센터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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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형클리닉센터 뜬다
  • 승인 2003.09.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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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확보 유리하고 위험요소 작다


최근 들어 개원가의 불황으로 인해 안정적인 수요확보와 개발리스크에 부담이 낮은 입점형클리닉센터가 뜨고 있다.

플러스클리닉은 대규모 인구흡입시설이 입점해 있거나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보유한 목 좋은 건물에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과 끼리 협력해 개원하는 것이 개원입지 전략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관련 리테일 시설과 클리닉이 함께 공존하는 혼합형 클리닉과 주상복합 또는 오피스텔내 상가에 개발되는 입점형클리닉 등이 병의원과 약국 등 유관시설로 구성된 단독형(전통형)클리닉을 대체하고 있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지가가 비싸고, 의원간 경쟁이 치열한 서울지역 내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입점형클리닉은 ▲배후 100 ~800세대 가량의 안정적인 수요를 보유해 경기변동에 따른 위험요소가 작은데다가 ▲아파트 및 오피스텔 사업자체가 매우 안정적인 사업이므로 분양피해의 가능성 또한 적다는 점 등이 주된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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