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협,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공동 대응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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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협,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공동 대응키로
  • 승인 2015.01.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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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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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정책협의회 개최…보건의료 기요틴 과제 검토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가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의사협회와 병원협회는 지난 20일 의사협회 5층 회의실에서 제3차 의·병협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보건의료 기요틴 정책을 검토하고, 정부 정책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해 긴밀한 공조를 통해 대처하기로 했으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강청희 의협 상근부회장은 “의협과 병협 간의 공조를 통해 국민 건강을 볼모로 직역간 갈등을 조장하는 정부의 기요틴 정책에 강력히 대응할 수 있는 동력이 마련됐다”며, “잘못된 정부 정책에 대한 의료계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이계융 병협 상근부회장도 “중요한 시기에 의협이 적절한 대응을 하고 있다”면서, “병협과 의협의 의견 차이가 일부 있을 수 있으나 국민 건강과 의료계 발전을 위한 행보에는 차이가 있을 수 없다. 국민 건강과 직역 간의 화합을 위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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