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한국한방산업진흥원과 전남한방산업진흥원의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한약진흥재단 설립추진단 운영을 통해 한의약산업육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흥묵 한국한방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김덕중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 강석환 한의약산업과장, 김형일 대구시 의료산업과장, 오도창 경북도 신성장산업과장 등 한의약 관련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째 날인 15일에는 한국한방산업진흥원과 전남한방산업진흥원의 업무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보건복지부 윤석윤 사무관이 ‘한약진흥재단 설립추진단 추진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16일에는 대구 중구 약령시 내 한약재품질인증센터에서 워크숍에 관한 종합토론에 이어 에코한방웰빙체험관 및 대구약령시한약재도매시장을 방문,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흥묵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한약진흥재단 설립을 추진함에 있어 보건복지부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한의약 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창희 기자 chhong@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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