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지난 19일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한의대는 지난 2009년부터 7년 연속 등록금 인하 및 동결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 최고 수준인 3%의 등록금 인하로 주목받은 바 있다.
변창훈 총장은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동참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 가계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줘 학생들이 학업에 보다 열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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