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미래포럼 새 대표에 김재효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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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미래포럼 새 대표에 김재효 교수
  • 승인 2014.12.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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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희 기자

홍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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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의 열린 광장인 한의학미래포럼(대표 인창식)은 4일 서울역앞 동부빌딩 2층 서울진진바라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김재효 원광대 한의대 교수를 새 대표로 선출했다. 운영위는 또한 포럼 운영의 간사에 제준태 한의사(한방내과 전문의)를 뽑았다.

◇김재효 새 대표
대표 선출 뒤 김재효 교수는 “이슈화된 내용을 중심으로 한 토론회 이외에도 소규모 간담회의 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겠다”고 포럼 운영 방향을 밝혔다. 새 대표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 간이다.

김재효 교수는 원광대 한의대 졸업 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Univ. of Texas Medical Branch 연구 과정을 거쳐 원광대 한의예과장, 전북한의사회 학술편집위원장, 민족의학신문 편집위원, 경락경혈학회 편집위원장, 한미래포럼 부대표 등을 지냈다. 현재 원광대 한의대 교수로 있으며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인증관리위원, 식약처 의료기기위원회 전문가위원 등을 함께 맡고 있다. 저서로 「실험침구표면해부학」 「경락경혈학 실습지침서」등 다수가 있다.

한의학미래포럼은 한의계에 직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한의학의 새로운 희망을 찾고자 2006년 3월 발족했다. ‘한의학의 정체성에 대하여’란 주제로 제1차 포럼을 시작한 이래 최근에는 ‘전통한의학에서 전망하는 임상한의사의 미래상’이라는 주제로 44차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홍창희 기자 chhong@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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