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한의학타운 매매 계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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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한의학타운 매매 계약체결
  • 승인 2003.03.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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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까지 한의사회관 건립해야

국제 동양의학의 거점이 될 강서구 한의학 타운건설이 가시화됐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2일 강서구청에서 안재규 회장, 노현송 강서구청장과 서관석 회관이전건립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한의사회관(한의협 연구소 및 임상연구시설 포함)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한의협이 매입한 부지는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26-5 대지로 매매 계약금은 25억6천만원이며 협회는 이날 2억5천6백만원을 납부했다.

안재규 회장은 “이번 체결로 전 회원의 바램인 한의사회관 건립이 구체화 됐다”며 “강서구를 허준기념관, 구암공원 등 한의학의 성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에 따르면 “2005년 12월 31일까지 한의학연구소(임상연구
시설 포함)를 건축하되 불가피한 사유발생시 1년 연장할 수 있다”라고 명시돼 있어 2006년 안에는 한의학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4일에는 한의협에서 회관이전건립추진위원회를 열어 부지매매 계약 체결에 관한 보고와 앞으로의 진행사안에 대한 방향을 모색했다.

양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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