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대만 화렌현중의사공회 MOU
상태바
서울시한의사회-대만 화렌현중의사공회 MOU
  • 승인 2014.11.06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what@http://


의료관광 기술교류 협력 협정 조인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혁수)가 2일 대만 화렌현에서 화렌현중의사공회(이사장 강서정(江瑞庭))와 ‘의료관광 기술교류 협력 협정서 조인식’을 갖고 한의학과 중의학을 통한 양국 의료관광 발전 협력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정서에는 ▲회원간 상호교류 ▲출판물 상호 교환 ▲의료정보, 제도정보, 연구정보, 학술정보 상호 교류 ▲학술대회 상호 참가 ▲의료관광 발전 국제적 공조 ▲공동 학술연구 진행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서울시한의사회가 대만 화렌현에서 중화민국 화렌현중의사공회와 ‘의료관광 기술교류 협력 협정서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한의사회>

박혁수 회장과 강서정 이사장은 조인식에서 현재 양국 전통의학의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의료관광’의 측면에서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한편, 이를 통한 보건의료의 향상 및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양 회간 공조를 강화키로 했다.

박혁수 회장은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서울시한의사회와 중화민국 화렌현중의사공회가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으로 양국의 전통의학 및 의료관광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자”고 말했다.

이어 “현재 대한민국의 의료관광 성장수준은 높은 수준”이라며 “우리나라를 동북아 의료관광의 허브로 만들기 위해 민․관이 쌓아올린 각종 노하우를 화렌현과 같이 공유하고 또한 동반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