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한의원으로의 변신’을 통한 성장 전략.
옴니허브가 스마트폰에서 환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한의원 전용 개별 앱(App)을 개발, 본격 지원에 나섰다. (주)옴니허브(대표 허담)는 한의원들이 실전 임상현장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전용 CRM 앱 솔루션 개발을 지난 7월 완료하고, 필요한 한의원들마다 바로 개별적인 적용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옴니허브 관계자는 “옴니허브의 개별 한의원 앱을 통해 한의사와 간호진들은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환자와 소통할 수 있는 차세대 환자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며, “각 한의원들이 환자 정보를 어플리케이션 관리자모드에서 기입하기만 하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기존 환자들의 예약, 상담, 문자발송 등이 가능해 보다 손쉽고 밀접한 고객 소통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특화진료나 프로그램 진료, 예약환자 관리를 중요시하고 있는 한의원들에게는 유용한 솔루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해당 앱을 개발해 고객관리 방식으로 적용하고 있는 태을양생한의원은 “한의원 전용 앱을 통해 예약접수나 기존 환자들과의 소통이 이전보다 크게 향상됐다”며, “사용방법이 어렵지 않아 중장년층 환자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80-345-1255

홍창희 기자 chhong@mj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