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곁의 한의 주치의 ‘My 한의원’ 앱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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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의 한의 주치의 ‘My 한의원’ 앱 나왔다
  • 승인 2014.08.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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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희 기자

홍창희 기자

chhong@http://


옴니허브, 안드로이드 전용 정식버전 출시


‘내 곁의 한의 주치의’를 표방하는 앱이 나왔다.
(주)옴니허브(대표 허담)는 안드로이드 전용 어플리케이션 ‘My 한의원’ 정식버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My 한의원’은 한방 평생 주치의 개념을 적용해 일반인들과 한의원들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소통을 넓혀 한방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한방 의료기관 이용자들을 늘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옴니허브의 클린 체인 시스템 CCC 한의원들이 원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환자관리 차트 시스템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환자와 소통하고 환자에게는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환자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My 한의원’은 CCS 약재를 전량 사용하는 1500여 곳의 한의원들을 중심으로 우선 운영된다. 각 한의원들이 한의원에 대한 기본 소개 정보와 건강 칼럼, 모든 환자 정보를 어플리케이션 관리자모드에서 기입하기만 하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기존 환자들의 예약, 상담, 문자발송, 칼럼제공 등 보다 손쉽고 밀접한 소통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인들이 집 근처 CCS 한의원들을 지역별, 질환별로 검색해 쉬운 예약 시스템을 통해 한의원 방문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기 때문에 한의원들은 신규 환자들의 유입을
늘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 또한 약초정보, 체질체크, 건강칼럼, 한방음식과 효소, 힐링 음악 등 다양한 한방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My 한의원’은 한의원들과 일반 소비자 간 양방향 소통의 창구로써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의사로서 30여년 간 임상을 해 온 옴니허브 허담 대표(태을양생한의원 원장)는 “이제는 손 안의 모바일 하나로 모든 것이 가능한 시대”라며, “한방에 대한 정보습득과 한방의료기관 이용 행태 역시 점차 모바일이 중요한 수단이 돼가고 있으므로, 한방의료기관들도 이에 맞는 시스템과 환경을 갖춰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또 “‘My 한의원’이 클린 체인 시스템에 동참하는 한의원들과 일반 소비자들 간 소통의 범주를 넓히고, 나아가 이 앱 하나로 대한민국 개개인 모두 한방 평생주치의를 만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옴니허브는 ‘My 한의원’을 통해 고운맘카드 사용, 교통사고 한방보험 등 한방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공익적 홍보활동도 진행할 방침이다.

홍창희 기자 chhong@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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